목회칼럼

명절의 단상 - 배려

명절의 단상 - 배려

 

드디어 추석 명절이 시작되었다. 너나 할 것 없이 몸이든 마음이든 고향에

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다보니 도로마다 차들로,시장과 마트마다 사람으로 가득한 모습이 눈에 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갈 수 있고,심지어 물건을 사고 계산을 하기 위해서도 

줄을 서서 시다리야 하는 곳도 있다.

그러다 보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들이 연출 되는게 사실이다.

다른 차들을 줄을 서서 앞 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리는데 어떤 운전자는 

갓길을 달려서 끼어들기도 하고 어떤 운전자는 조금 늦게 출발하는 차량을

항해 경적을 울리며 욕설을 퍼붓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화장실 전쟁이 펼쳐지기도 한다.

이런 현장마다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배려이다.

내가 조금 불편하면 다른 사람이 좋은 기분으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배려가 필요하다.

바쁜 사람에게는 양보를 하고,배려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하고, 그래서 더불어 행복해지는

명절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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