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명절의 단상 - 후유증

명절의 단상 - 후유증

 

추석명절로 인하여 긴 시간 휴식이나 여행을 하고 난 다음에 일상으로

돌아오면 꼭 경험하는 것이 있다. 바로 명절증후군이다.

한동안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 휴식을 하면서 리듬이 깨지고 몸의

기능들이 잠시 일상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래서 휴식을 취하고 왔는데 오히려 더 피곤하고, 나른하고 업무의

효율마저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비록 휴식 기간에도 꼭 해야 할 일들은 잊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를 거르거나 폭식하지 않고, 잠을 설치거나 너무 오래 누워있지 않고,

평상시 하던 운동 역시 꾸준히 하는 것이다.

영적인 생활도 마찬가지다. 항상 개인경건의 삶을 살던 사람은 별 문제가

없지만 교회 스케줄에 맞추던 사람은 영적 신앙의 리듬이 깨질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런 육체적, 정신적, 영적 후유증에서 해방될 수 있나?

육체의 소욕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신앙성장쑥쑥표}대로 육체를 쳐서 복종시키는 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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