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가 시작되면 다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출발을 한다.
하고 싶은 일, 지난해에 이루지 못한 일, 새로운 일등을 줄
세워놓고 꿈을 펼치기도 한다.
아직도 열두 달 365일이나 남았으니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가?
누구든지 새해는 그야말로 여유만만하다.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여유가 있다.
그렇다고 미루다가는 다시 후회할 수 있다.
그래서 여유 속에 부지런함이 필요할 때이다.
얼마든지 실수하지 않고도 달려갈 수 있는 여유는 너무나도 좋다.
그러나 시간은 마냥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여유 속에 진실함이 필요할 때이다.
땀을 한 방울 한 방울 흘리다보면 여유가 만들어 놓은 열매를
보게 되고 그 열매를 통해서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여유가 중요하다.
문장과 악보의 쉼표처럼, 우리인생도 숨을 크게 쉬고 잠시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가 필수인 세상의 한 복판의 서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