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사순절 묵상 (4)

사순절 묵상 (4)

 

예수님의 말씀대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을 뿐이다. 그러나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그런 의미에서 사순절은 바로 한 알의 밀이 되어 땅에 떨어져 죽으신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지키는 절기이다.

그러므로 사순절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사순절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고, 실패가 아니라 승리를 위한 여정이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우리 역시 여전히 알량한 자존심이나 세상의 욕심만을 붙잡고 비틀거리는 인생이 아니라 죽어야 살 인생임을 깨닫고

십자가를 통과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통과하시고 부활하셨던 것 처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만이 부활과 영광의 아침을 맞이하는

사순절의 주인공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순절에 주님의 십자가 밑에 가지고 가서 묻어야 할 나의 십자가가 무엇인가 깊이 묵상하고 주저하지 말고 떠나보냄으로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에 영광의 자리로 나가길 바란다.

제목 날짜
그리스도인의 수고 2025.12.28
새해 단상 2026.01.04
진리와 유행 2026.01.11
직분과 직무 2026.01.21
신앙의 이정표 2026.01.24
여유 2026.02.01
흙의 비밀 2026.02.08
설 명절의 결심 2026.02.15
똘똘한 한 채 2026.02.22
사순절 묵상 ① 2026.03.01
사순절 묵상 (2) 2026.03.08
사순절 묵상(3) 2026.03.15
사순절 묵상 (4) 2026.03.22
종려주일묵상 2026.03.29
부활절단상 2026.04.05
점 하나 차이 2026.04.12
함께함의 아름다움 2026.04.19
속히 할 일과 더디 할 일 2026.04.26
건강한 가정 - 신뢰 2026.05.03
건강한 가정 - 비전과 소망 202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