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함의 아름다움
봄의 꽃 향연이 펼쳐지는 부활의 계절이다.
아름답게 피었던 꽃들이 바람에 하늘하늘 떨어지는 장면은 그야말로 꽃눈을 보는 장관이다.
그런데 그렇게 떨어진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면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푸른 풀밭에 양 한 마리가 풀을 뜯는 모습도 한가로워 보이지만, 떼를 지어 움지이는
모습을 보면 파란 하늘에 뭉개구름이 움직이는 것 같아서 더욱더 감동을 준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여러 종류의 악기가 한 사람의 지휘자를 중심으로 악보에 맞추어 연주될 때,
최고의 하모니를 이루어 모든 사람의 마음을 평안하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함께함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교회도 마찬가지다.
부활의 증인으로서 모든 성도가 하나 된 모습을 보일 때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다.
그래서 시편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133:1)
부활의 주님을 만날 때마다 들려오는 음성은 교회는 하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활의 계절에 우리 대양제일교회도 함께 함의 아름다움을 누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