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안식

안식

 

 8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난다. 산과 바다를 찾아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쉼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여행을 다녀와도 마음이 여전히 무겁다면 몸만 쉬었을 뿐, 진정한 안식을 누리지 못한 것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 일곱째 날에 쉬신 것은 안식이야말로 창조의 완성이심과 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임을 보여주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지친 제자들에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막6:31)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쉼을 게으름이 아니라 회복의 시간으로 보신다.

 

 안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다시 힘을 얻는 시간이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 속에서 우리의 영혼은 새로워진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안식은 다시 걸어갈 힘을 주신 은혜이다. 분주한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머무는 쉼을 선택하며, 그 안에서 새 힘을 얻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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