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대강절

대강절

오늘은 2016년 성탄의 시작을 알리는 대강절 첫 번째 주일이다.

이 땅에 구세주로 강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구원의 기쁨을 나누는 절기이다.

어쩌면 인류 역사 2000년 동안 대강절이 있었지만 오늘 이 순간만큼 주님의 기다림이 간절한 때도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이 참 빛이 필요한 때이고, 지금이 구원의 손길이 간절한 때이고, 지금이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필요한 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주님을 기다리는 이유는?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 유대의 작은 고을 베들레헴의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 태어나자마자 죽음의 그림자를 피하여 고향을 떠나야 했던 구세주이신 예수님만이 고통 가운데 있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이러 말을 했다. “만약에 사람에게 고통이 없다면 몸은 자랄 수 있지만 마음은 자라지 않는다.”

대강절에 예수님을 만나고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하는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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