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기도가 큰 일이다.

기도가 큰일이다.

“기도란 큰일을 준비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가 큰일이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말이다.

대개 사람들은 어떤 큰일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작은 일, 보편적인 일, 일상적인 일을 놓고는 기도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범사에 기도하라는 명령을 지키기 못한다. 일용할 양식을 위해서도 기도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도 자체가 큰일이라고 믿는 사람은 날마다 기도한다. 쉬지 않고 기도한다. 왜냐하면 기도보다 큰일이 없기 때문이다. 기도보다 앞세울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가하면 당연히 기도를 하면 나머지 작은 일들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게 된다.

기도하고 공부하는 사람, 기도하고 봉사하는 사람, 기도하고 전도하는 사람, 기도하고 집안일을 하는 사람은 힘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그 일들을 감당해 낸다.

뿐만 아니라 기도하고 나면 내가 그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이루어진 것을 보게 되고, 힘들다고 여겼던 문제가 해결되어 지고, 시험을 이기며 무거운 짐들을 하나 둘 내려놓게 됨을 체험한다.

그래서 [기도가 큰일이다.] 동시에 기도가 능력이다. 기도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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