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1%의 감사


저울에 삶의 무게를 달면 어떤 사람은 행복의 쪽으로 기울고 어떤 사람은 불행의 쪽으로 기울게 되어 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삶에서 감사가 51%이고 불평이 49%이면, 감사 쪽으로 저울이 기울어 행복하다고 말하고 반대로 감사가 49%이고 불평이 51%인 사람은 불평 쪽으로 삶의 저울이 기울어 불행하다고 느낀다. 단 1%의 차이로 불행과 행복이 갈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많은 감사가 아니라 단 1%의 감사의 조건을 찾고 감사의 고백을 하는 사람이 된다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처럼 행복의 조건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의 삶에서 단 1%만 더 감사한다면 얼마든지 행복한 인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을 보면서 1%만 더 감사한다면, 우리 이웃을 보면서 1%만 더 감사할 수 있다면, 내가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는 것을 통해서 1%만 더 감사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고백할 수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은 단 1%의 차이에서 온다. 죽음과 삶 사이가 그렇게 먼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부활이 나에게 1%의 감사를 더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는 자가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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