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지금 하세요

지금 하세요.

지금 여러분의 곁에 부모님이 계시다면 지금 그 분들의 손을 꼭 잡아주세요

오늘은 잡을 수 있지만 내일은 그럴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의 곁을 지켜 주고 있다면 그 분을 향하여 지금 사랑한다고 말해 보세요.

지금은 얼굴을 보며 말하지만 먼 훗날엔 하늘을 보며 말해야 할 테니까요.

누군가에게 주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지금 전달해 보세요. 이 순간이 지나면 당신 곁에 선물만 남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목청을 높여 불러보세요. 다음에는 소리를 내고 싶어도 낼 수 없이 약한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것이 세월이고, 힘이 있어도 멈추게 할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찬송가의 가사 중에도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일할 때 일하면서 놀지 마라라.”라는 노랫말이 있습니다.

그렇다 지금이 중요합니다. 과거도 미래도 현재가 없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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