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진짜와 가짜

진짜와 가짜


이를 금니로 했다고 그것이 영원할까? 돈의 가치로 말하자면 본래의 이보다 금니가 훨씬 더 비싸다. 

그러나 뭐가 더 완전하고 가치가 높은 이 인가? 

태어날 때 주신 이 이다.

본래 우리 몸속에 있던 심장관이 튼튼할까? 아니면 철관이 더 튼튼할까? 

철관이 더 튼튼하다. 

그러나 뭐가 더 완전하고 완벽하게 혈관을 실어낼 심장관인가?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심장이다. 

왜 그런가? 

금이빨은 본래 어머니의 배속에서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짜 같지만 가짜이다. 철관 심장관은 본래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 역시 진짜 같아도 가짜일 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이 세상의 죄로 말미암아 변질된 사람은 엉망진창의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진짜가 아닌 가짜의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살아 있으나 죽은 자요, 부요한 자 같으나 실상은 가난한 사람이다. 

그래서 무엇이 필요한가?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보내주신 아들 예수님을 만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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