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쓰레기통 비우기

쓰레기통 비우기

개인 전자기기가 우리 생활에 대단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기대를 살고 있다.

특별히 이제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품이 되어버린 휴대폰은 일상생활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새로운 폰을 구입하여 얼마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메시지를 볼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폰을 다시 사야하나 이런 생각을 한다.

그래서 또 다른 신형 폰을 구입한다고 해도 곧 다시 메모리 부족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문제가 무엇인가? 폰 안에 불필요한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아 놓았기 때문이다.

다시 열어 보아도 영양가가 없는 것들이 영상이든, 사진이든, 메시지든 가득 들어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아낌없이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결코 삶에 유익하지 못한 것들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해 새로운해를

가볍게 맞이 할 수 없다.

그래서 마음의 쓰레기통을 비워야 한다. 마음에 자리 잡고 있는의심, 드려움, 부정적인 생각, 파괴적인 마음, 마음의 상처, 과거의 아픔, 무관심, 스트레스까지 모두 비워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선포할 수 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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