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영적 포인트

영적 포인트

 

지금 국가적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비율에 따라서 상생소비지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카드를 사용한 일정 금액을 초과한 만큼에 대한여 캐시백으로 적립을 해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겠다는 제도이다.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도 포인트가 쌓이고,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어도 포인트가 쌓인다.

그래서 결국에는 얼마나 카드를 많이 사용했느냐에 따라서 포인트 적립금액이 달라지고

나중에 그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선물을 교환하는데 쓰기도 한다.

우리의 영적인 생활은 어떨까? 이 땅에서 신앙생활을 한 것으로 인해

하늘나라 통장에 적립이 되는 포인트는 없을까? 

기도 포인트, 봉사 포인트, 전도 포인트는 없을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마태복음 19:21)

그래서 사도 바울은 달려갈 길을 중단하지 않고 하늘의 상을 좇아 이 땅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적힙한 하늘나라에서의 영적 포인트는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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