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집착과 집중

집착과 집중

 

집착과 집중은 단어의 뉘앙스는 비슷하지만 그 결과는 엄청나게 큰 차이를 가져다준다.

일반적으로 집중은 과정에 대한 애착으로 힘을 모으는 것이라면 집착은 결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힘을 쏟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집착에 강한 사람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가룟 유다의 집착은 출세에 있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3년 동안 하신 일이나 가르침들이 맘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조급해 지고 자기감정에 충실하게 되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아먹고 말았다.

반면에 야곱의 아들 요셉은 모든 과정을 소중하게 여기고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미 꿈을 가지고 있던 요셉은 노예의 몸이 되어서도 감옥에 갇혀서도 만족하고 감사했다.

그래서 결국 요셉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70일 동안 날마다 새벽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집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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