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부르심

부르심

 

6.1 지방선거가 끝나고 각 지방정부에서 일할 일꾼들이 선택이 되었다.

시민들에 의하여 시장이 선출되었고, 구민들에 의해서 구청장이 선택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적임자라고 홍보를 하고 선거운동을 하였지만

투표 결과에 따라서 선택을 받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나뉘게 된 것이다.

 

불과 4년의 임기를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후보들을 보면서 그래서 선택을 받은 사람이야 약간의 위로가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당한 상실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의 의지와 의도와는 다르게 선택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가 결정되는 것이 우리 인생인 것이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와 버림을 받은 자의 결과는 대통령의 당선되고 못되고 와는 비교되지 않는다.

왜냐면 우리의 부르심은 임기가 없기 때문이다. 후회함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도 택함을 받고 부르심을 받은 성도로서의 영광을 노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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