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종교의 영

종교의 영

 

그리스도인에게 정죄힘이 없는 이유는 생명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시켜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의 사람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삶을 통해 그열매를

맺는 은혜를 누리며 산다.

성령의 사람은 때로는 메마른 땅을 온종일 걸어가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은혜의 단비를 먹고 마심으로 감사의 창송을 하게  된다.

 

썩어져 가는 옛 사람을 버리고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삷을 살며,

그리스도 예수 옷을입고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여전히 마른 뼈 상태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기쁨고 없고, 감사도 없고,

열매도 없이 오히려 불평하고 원망하고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어둠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한 신자도 있다.

이런 사람은 성령이 아니라 마치 신약성경에 등장아는 대제사장이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종교의 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선포하는 사람은 종교의 영이 아니라 

오직 성령에 사로잡힌 자의 고백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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