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행복한 전도자

행복한 전도자

프랑스의 어느 유명한 제과점은 하루에 8시간만 문을 연다. 그래서 손님들이 연장영업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그러자 빵을 만드는 제빵사가 이렇게 말했다.

“빵을 만드는 제가 행복해야 빵이 맛이 있고, 빵이 맛이 있어야 고객들이 행복합니다.”

“제가 8시간을 근무하고 휴식을 취함으로 행복할 수 있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빵의 맛은 만드는 사람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만드는 사람이 행복하면 빵이 맛이 있고 빵이 맛이 있어야 먹는 사람도 즐겁고 행복한 것이다.

그렇다면 한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자는 어떨까? 전도자가 불행하면 전도를 받는 사람들도 결코 행복할 수 없다. 그러나 전도자가 행복하면 그 마음이 전도를 받는 사람에게도 전달되어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전도자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이 행복한 전도자로 오셨다. 그래서 제자들도 행복할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주님의 명령을 따라 전도자가 되었었던 제자들도 행복한 전도자가 되었다. 그리고 제자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사도행전교회는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외치자, 나는 행복한 전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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