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각진 인생과 값진 인생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선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사람은 악의 모양(씨앗)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가면 상처가 있고, 때로는 다툼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성숙한 사람일 수록 상처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아물게 하는 사람,

다툼을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라 다툼을 머물게 하는 사람이 된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각종 아픔과 고통 중에 있는 자들을 고치시고 새롭게 하셨으며

심지어 죽은 자까지 살려 주셨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값진 삶을 사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닮은 그리스도인은 사랑으로 공동체를 아름답고 평화롭게 세워가는 값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각진 인생에서 값진 인생으로 변화를 체험하고 그런 삶의 열매가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주자장에서 주차 문제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과 다른 사람이 주차하는데 편의를 생각하여 주차하는사람은

각진 인생인지 값진 인생인지를 판가름 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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