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에펠탑의 교훈

예펠탑의 교훈


에펠탑이 건립될 당시 시민과 예술가들의 극심한 반대가 있었다. 

사람들은300m 짜리 흉물스러운 고철 덩어리가 파리의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을 

망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결국 프랑스 정부는 20년이지나 에펠탑을 철거하려 하자 건립때보다 더 큰 반대에 부딪혔다.

그리고 지금은 에펠탑이 파리의 상징물이 되었고 전 세계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말았다.

우리는 여기서 몇 가지 귀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짧고 협소한 안목이다. 

불과 20년 후의 일을 알지 못하고 현재에 급급하여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미래를 볼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당장 오늘 먹고 사는 것도 걱정이지만 내 인생이 끝나는 그 날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절대로 막 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무엇인가 가치 있는 삶에 우선순위를 두고 

자신의 젊음과 돈과 시간을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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