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일병식천(一病式千)

일병식천(一病式千)

 

 얼마 전 방송을 통하여 한의사께서 우리 몸에 건강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다. 사람마다 아무런 병이 없이 무병장수하면 좋은데 흙으로 지음을 받은 인생들에게는

누구나 할 것 없이 한두 가지 병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병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고, 어떤 사람은 병명을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치료를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흥미로운 것은  병이 있는 줄로 므르고

지내다가 큰 병을 얻는 사람이 있고, 흔하지만 위장병에 걸린 사람이 적극적으로 대체함으로 다른 병까지도 예방하며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가지 병을 알면

천 가지 병까지 씻어낼수 있다는 의미로 '일병식천'이라는 사자성어를 말한 것이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내가 죄인임을 아는 사람은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여 거룩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지만, 그것조차 모르는 사람은 결국 그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사망에 이르기 때문이다.

제목 날짜
추석과 고향 2016.09.18
사랑의 맷집 키우기 2016.05.29
사랑과 이해의 대상 2017.03.19
마음의 온도 2016.07.17
건강을 지키는 보약 2016.08.28
천국의 법칙 2017.04.02
멀미하지 않는 방법 2016.07.10
광야의 비밀을 아는 자 2016.07.31
은혜가 임하는 자리 2016.07.24
행복한 전도자 2017.04.09
축복의 계절 2016.09.04
시간과 가치 2016.09.11
게으름이 아닌 느긋함 2016.07.03
강한 의지력 2016.06.19
[한 번만] 과 [한 번 더]의 차이 2016.05.08
겸손한 삶 2016.06.26
부활절 단상 2017.04.16
듣고 싶은 말 2016.06.12
유능한 사람과 우수한 사람 2017.04.30
하나님 나라의 전권대사 201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