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건강을 지키는 보약

건강을 지키는 보약

한 여름 땀을 많이 흘리고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면서 건강에 빨간 등이 켜진 사람들이 많다.

음식을 먹어도 맛을 느끼지 못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무기력감 때문에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더위도 이제는 스스로 한 풀 꺾인 채로 꽁무니를 빼고 물러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는 건강을 회복할 때이다. 그래서 이번 주간에는 육체의 건강과 더불어 마음과 영혼의 건강을 위해 다음 세 가지 약을 처방해 본다.

첫 번째 보약은 웃음(Laughter) 보약이다. 웃음은 부작용이 없는 "만병통치약”이다. 미국 인디애나주 볼매모리얼 병원은 외래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15초씩 껄껄대며 웃으면 수명이 2일 더 연장되는 것으로 조사 발표했다. 따라서 웃음 보약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더 많이 복용해도 된다.

두 번째 보약은 사랑(Love) 보약이다. 사랑은 가장 중요한 “비상약”으로 항상 비치해 두고 수시 복용해야 한다. 사랑은 몸의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가장 강력한 보약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 보약은 감사(Thanks) 보약이다. 감사는 사람의 체질에 상관없이 복용 가능한 “보약중의 보약”이다. 어느 보약에든 감사가 빠지면 효과가 그만큼 감소하게 된다.

이제 시작된 가을날에 웃음과 사랑과 감사의 보약으로 건강을 회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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