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모나크 나비

모나크 나비

 

아메리카에서 서식하고 있는 모나크 나비는 부러질 듯 작고 여린 날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부러질듯 연약하고 부드러운 날개를 가지고 겨울을 나기 위해서,

때로는 번식하기 위해서 2900km 이상을 날아간다고 한다.

비록 날개의 크기가 크지 않고 강해보이지 않지만 생명보존을 위해서

수천 킬로미터를 날아가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모나크 나비는 가지고 있는 날개가 약하다고 해서 하는 일까지 미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었던 에디슨도 위대한 발명가가 되었다.

그리고 베토벤은 청각을 잃고서 '운명' 교향곡을 완성했다.

성경에 나오는 사사 드보라는 여인의 몸으로 철 병거 900대를 소유하고

20년 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가나안 왕 야빈과 싸우기 위해서 담대하게

전쟁에 앞섬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약할 때 강함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음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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