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성령의 열매 - 양선

성령의 얼매 - 양선

 

양선(良善)을 글자 그대로 풀면 '어질고 착하다' 는 뜻이 된다.

헬라어[아가도쉬네]를 번역한 말이며, 영어로는 goodness(선행) 라고 번역되었으며,

표준 새 번역 성경에서는 '선함', 공동번역에서는 '선행' 이라고 번역했다.

신약성경 에베소서 5:9절에서 우리를 빛의 자녀라고 소개하면서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라고 할 때[착함]에 해당하는 말이 바로 [아기도쉬네]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령의 사람들을 통해서

나타나는 열매가  바로 양선인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한일에 부한 삶을 살도록 악한 세상에 보내주셨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인 양선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며 사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빛이 어둠과 공존할 수 없는 것처럼 성령의 사람은 악인과 함께할 수 없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말한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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