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눈감으면 보이는것들

눈감으면 보이는것들
세계최초의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사(CFA),미 월가의 세계적인 투자은행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에서 일하는
하버드MIT 출신의 애널리스트인 신순규씨가 쓴 책의 이름이다.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9년동안 아름다운 세상과 사람들을 보며 살았으며,
아홉살에 녹내장과 망막박리로 시력을 완전히 잃은 뒤로는 보는 대신 듣고 느끼고 경험하고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며 살았다.
어려서 부터 어머니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웠고, 열세살에 떠난 미국 순회 공연 중 오버브룩 맹학교의 초청을 받아
더 큰 세상을 '보기'위해 열다섯 살에 홀로 미국 유학을 떠났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으면서
스스로 연약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쓴 것이다.
저자는 이책의 앞 부분에서 눈을 감으면 보이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말한다.
[눈을 감고 보며 겉이 아니라 속을 볼 수 있고, 마음으로도 볼 수 있으며, 편견에 눈이 가리지 않을 수 있고,
덜 봄으로 보는 것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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