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만사혈통(血通)

만사혈통(血通)

 

 '만사혈통' 이라는 말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말이다. 그러나 '만사혈통' 이라는 말은 생소한 기독교 신조어이다. 제목에서 한자를 표기한 것 처럼 우리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에 피가 모든 사람의 건강과 형통함의 근원이 됨을 표현한 말이다. 사람마다 얼마나 건강한 피를 가지고 있는가? 얼마나 몸에 피가 잘 공급되고

소통하는가에 따라서 건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별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피가 주는 의미는 너무나도 명확하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기에

충분한 것이기 때문이다.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고 말씀하신 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실 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의 권세로부터

해방시켜 주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만사는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 형통하게 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2024년은 주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백성답게

형통케 하시는 복도 누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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