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축복의 계절

축복의 계절

어느 인터넷에 마음에 와 닿는 글이 있었다.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고

멀리 있다고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고 해서 소흘하지 말라.

악을 보거든 뱀을 본 듯 피하고 선을 보거든 꽃을 본 듯 반겨라.

은혜를 베풀거든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하고

타인의 것을 받을 때 앞에서지 말고 내 것을 줄 때 뒤에 서지 말라.]

한 마디로 사람의 도리를 다하고 인생의 본분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다.

특별히 믿음의 사람들에게 더욱더 와 닿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다.

[죽어서 천당 갈 생각 말고 살아서 원한 사지 말고 죄짓지 말라]

우리의 최종 목적지가 천국이지만 결과만 바라고 과정을 무시하지 말라는 권면이다.

드디어 결실의 계절 가을이 왔다.

한 여름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뜨거운 불볕더위 속에서 땀을 흘린 농부들에게 가을은 축복의 계절이다. 추수의 양의 적고 많고를 떠나서 거둘 열매가 있기 때문이며, 땀을 흘린 후에 맛보는 결과이기에 축복인 것이다.

축복의 계절을 바라는 자마다 땀과 눈물과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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