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맛깔 내는 인생

아무리 훌륭한 장관이 연출되는 여행지라고해도 먹는 음식이 맘에 들지 않거나

혹시 상한 음식을 먹고서 몸 고생을 한다면 그 여행을 성공적이라고 할 수 없다,.

반면에 볼거리는 조금 부족했다고 해도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자기 입맛에 쏙드는 음식을 먹고 돌아오면

또 다시 가보고 싶다는 말을 한다.

특별히 음식이 맛있고 먹은 후 뒤가 개운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요리를 말할 때 '맛깔 난다' 이렇게 표현한다. 

사람들 중에도 이처럼 맛깔 내는 사람이 있다.

자꾸 만나고 싶은 사람, 보고 또 보고 싶은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인생의 향기로운 맛을 내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서 확실한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

따듯한 배려와 섬김이 넘치는 사람을 만나면 자신도 모르게 기쁨과 희망의 호르몬이 요동 치는 것을 느기게 된다.

그래서 2019년도에는 사람들을 자꾸 당기는 맛을 내는 사람, 라면 면발에 스프를 넣었을 때 처럼 사람의 젓가락질을

쉼 없이 하게 만드는 사람, 캄캄한 밤하늘에 두둥실 떠오른 보름달 처럼 모든 사람에게 환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맛깔 내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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