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군대 두번 가다

군대 두번 가다

 

 지난 11월 3일 방영된 한 공중파 티비의 채널에서 방영된 청년 이헌재군의 이야기다. 이스라엘의 한국인 청년 이헌재군이 한국과 이스라엘의 국적을 모두 유지하려면

두 나라의 군대를 모두 다녀와야 한다.

 

 아버지(이강근교수, 예루살렘 히브리대)와 가족들이 마음을 모아 헌재군의 결단을 도왔고 결국 현재군은 군대를 두 번 가기로 결단하고 언제 어디서 테러가 일어날지

모르는 이스라엘 정부의 영장을 받고 군에 입대한다. 다른 청년들은 단 한 번의 군대 생활도 기피하는 판국에  나라가 다른 두 나라의 군대를 가기로 결단한 청년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진다.

 

 고등학교에서 성적우수상과 봉사상까지 받은 착한 청년이다. 팔레스타인의 땅인 베들레헴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봉사활동하며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칭찬이 자자하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그렇다면 우리도 당당히 하나님 나라 군대에 입대해야 하지 않을까?

제목 날짜
포기하지 아니하면 2022.07.24
일미칠근(一米七斤) 2022.10.16
빛이 빛이 되다! 2023.03.26
초대장 2023.05.07
감사 세포 2023.07.09
그리스도인의 루틴(routine) 2023.11.19
지진 2023.12.03
이.취임식 2023.12.10
마음의 주름살 2023.12.31
가슴으로 전하는 진심 2024.01.14
반면교사(反面敎師) 2024.02.11
광인 (狂人)이 광인 (光人)되다. 2024.02.18
로마의 카타콤 2024.04.28
도어스태핑 2022.07.10
주님의 신부 2022.10.02
공백을 여백으로 2022.10.23
감사, 또 감사합니다. 2022.11.13
아는 만큼 보고 아는 만큼 돕는다! 2022.12.18
시작이 반이다 2023.01.01
십자가는 짐이 아니라 힘 입니다.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