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마음의 뼈

마음의 뼈

현대인들에게 의외로 뼈와 관계된 병이 많다.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한 동작을 반복함으로 인하여 생기는 병들이다. 특별히 등이 휘고, 허리고 굽는 등 바른 자세를 갖지 못해서 생기는 기형의 모습을 많이 본다.

자세가 삐뚤어지면 뼈가 틀어지고, 뼈가 틀어지면 몸에 병이 생긴다. 그래서 자세가 중요하다.

그런가 하면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도 만만치 않다.

마음의 병 역시 마음의 자세가 바르지 못한데서 온다.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 소극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 유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결국 마음의 심지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의 뼈가 삐뚤어져서 병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 번 삐뚤어진 마음의 뼈를 바로 교정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기도 하지만 또 다시 유사한 환경을 만나면 그 마음의 병이 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온유한 마음, 긍정적인 마음, 적극적인 마음, 담대한 마음으로 마음의 뼈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빌립보서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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