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소유권과 사용권

소유권과 사용권



돈을 많이 가진 사람과 돈을 많이 쓰는 사람 중에 누가 더 부자일까?

지식을 많이 소유하고 잇는 사람과 지식을 바로 사용하는 사람 중에 누가 더 똑똑한 사람일까?

높은 지위에 앉아 있는 사람과 주어진 지위를 잘 사용할 줄 아는 사람 중에 누가 더 귀한 사람일까?

이것은 모두 소유권과 사용권에 대한 질문이라 할 수 있다. 

마치 물이 계속 흘러 땅을 적시고 식물들을 자라게 하며 이 지구를 윤택하게 해야 되는 것처럼

 아무리 많은 물이라고 해도 가두고만 있으면 결국 썩게되어 아무런 가치가 없게 된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은 활용의 대상이기에 소유권보다 사용권을 누려야 축복이 된다. 

은사도 마찬가지이고, 은혜도 마차나가지이고. 직분도 사역도 마찬가지이다. 

사용권을 누리지 못하는 것들은 소유의 욕심에 갇혀서 결국 자신을 교만하게 만들어 실패자로 전락시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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