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기도와 불행

기도와 불행 

 

 

만약 우리가 기도하지 않았는데도 행복하다면 그 순간을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기도 없는 행복은 마귀의 작품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우리가 기도하고 있는데 불행하다면 그 순간을 즐겨야 한다.

왜냐하면 기도에 동반된 불행은 하나님의 작품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불행이 닥쳐왔다.

다니엘을 시기하는 자들의 모함으로 인하여 굶주린 사자굴 속으로 던짐을 당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사자굴 속에서 하나님은 다니엘과 함께 하셨다. 

사나운 사자의 입을 봏하시고, 배고픈 사자의 식욕을 억제하시고 다니엘로 하여금 사자의 조련사가 되게 해 주셨다.

결국 다니엘은 그 사자굴 속에서 나와 다리오 왕 시대와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한 사람이 되었다. 

기도해도 불행이 닥칠 수 있다.

기도해도 어려운 일을 만날 수 있다.

기도하는 사람도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작품이라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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