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성령의 열매 - 충성

성령의 열매 - 충성

 

충성이라는 말은 우리 말 사전에는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정성, 특히, 임금이나 국가에 대한 것을 이른다. " 라고 풀어 놓았다.

헬라어로 [피스티스]이다. [피스티스]는 믿음, 신실, 진실, 성실, 충실, 신의' 등으로 번역되는 말이다.

개역개정 성경에서 [피스티스] 가 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에 대하여 번역할 때 사용되었다.

그리고 마태복음과 누가 복음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에서 주인에게 칭찬을 받은 종을 [믿음의 종]이라고 번역하지 않고

[충성된 종]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 으로 번역한것을 볼 수 있다.

특별히 사도바울은 자신을 [충성된 종]으로 소개하고 있는데(고전7:25, 딤전1:12)

요한 계시록에서는 예수님을 [충성된 증인]이라고 소개하였다.(요한계시록1:5. 3:14)

이런 문맥적인 번역을 볼 때 충성이란 어떤 경우에서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맡기신 일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삶을 의미한다. 

그렇다, 믿음의 사람이 성령 충만을 받으면 어떤 환란과 역경을 만나도 하나님께 결단한 마음이 변절하거나 약속을 배신 하시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맡겨진 일을 충실하게 감당할 수 있다.

그래서 충성은 성령의 열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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