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다시 일어서리라.

다시 일어서리라.


엎드러진 사람과 넘어진 사람의 차이가 있다.

엎드러진 사람은 다시 일어날 소망이 없는 사람이지만. 넘어진 사람은 다시 일어설 소망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나 부활의 주님과 함께 영광의 날을 향하여 다시 출발하길 소망한다.

예수님은 더 이상 죽음의 무덤에 갇혀 있지 않고 하늘 영광의 보좌에 들어가셨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두 달 가까이 우리는 마치 길을 가다가 넘어진 사람처럼 신앙의 밑바닥에 주저 않아 있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가 그 동안 엎드러진 자가 아니라 넘어진  사람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할 때이다. 

잃어버린 신앙의 열정을 다시 회복할 때이다.

예배가 회복되어야 하고, 사역이 회복되어야 하고, 특별히 교회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인식을 회복시킬 때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다시 일어서자!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언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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