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틈새공격

틈새공격

 

어떤 경기든 선수들리 잠깐 방심하는 사이 승패가 갈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축구경기는 전반 시작한 후 5분, 후반 마치기 5분에 

골이 많이 터진다.

믿음 생활도 마찬가지다.

'이 정도면 되겠지' 라고 방심하는 순간 마귀는 여지없이 

틈새공격을 한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각종 방해와 힘든 생황에서 

드디어 무너진 성벽재건을 완수하고 마지막으로 불타 없이진 

성전 문짝을 달면 끝나는 순각이었다.

그러자 여지없이 산발낫과 도비야의 틈새공격은 시작되었다.

각종 거짓과 권모술수와 그리고 심지어 느해미야의 신뢰를 

받던 사람까지 매수하여 마지막 공격을 감행한다.

그러나 느해미야는 속지 않았다.

그리고 하나님의 큰 역사를 방해하는 그 어떤 원수의 간계속에서도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결국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원수들에게까지

알게 하셨다고 고백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도 끝까지 정신을 차려야 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주신 사명과 부르심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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