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영적 성형수술

영적 성형수술

 

세상에 자신의 외모에 대하여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키는 물론이고 몸무게 그리고 얼굴에 이르기까지 외모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작은 사람은 크게 보이고, 뚱뚱한 사람은 날씬해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코가 낮은 사람은 높이고, 턱 선을 

고치기까지 한다.

이런 행위를 성형수술이라고 한다.

그런데 성형수술을 한 다음에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그러나 진작 뜯어 고쳐야 할 마음이나 심령에 대하여는 그렇게 

관심이 없다.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라 살아가는 잘못된 습관들, 언제나 

고집불통이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독불장군 식으로 살아가는 

사람,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욕심을 비우지 못하여 결국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정말 뜯어 고쳤으면 하는 부분이 많다.

특별히 양심에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영적인 성형수술을 어떻게 받을 수 있나?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짐이라.(디모데전서 4 :5)

올 여름 휴가는 후유증이 전혀 없는 영적 성형수술을 받기위해

성령님께 나아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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