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바자회

바자회

 

28년이라고 하는교회의 역사에 비하면 어린아이와 같은 제2회 선교사랑 바자회가 열렸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라.'

말씀하신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 아주 작은 발걸음을 내 딛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

단 하루 그것도 몇 시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열린 바자회였지만 정말 많은 분들의 수고와

봉사의 힘이 합쳐지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사역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서 또 분주한 시간을 쪼개어서,그리고 몸과 마음을 다해 주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들이 정말 감동적이었다.

이렇게 모은 물질이 아주 먼 나라 아프리카의 영혼들에게 복음과 함께 전달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최고로 값진 일에 동참한 듯하여 뿌듯하기까지 하다.

손쉽게 모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쩌면 가장 힘든 노동 현장에서 번 돈보다 더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기에 분명

하나님께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역동적으로 역사하실 줄 믿는다.

제목 날짜
결산의 계절 2025.11.30
넘어지는 자와 넘어서는 자 2025.11.23
감사는 초(超) 과학이다! 2025.11.16
은혜에 빚진 자 2025.11.09
은혜와 감사의 꽃 2025.11.02
바자회 2025.10.26
삶의 메뉴얼 2025.10.19
명절의 단상 - 후유증 2025.10.12
명절의 단상 - 배려 2025.10.05
명절의 단상-만남 2025.09.28
구명조끼 2025.09.21
아골 골짜기의 교훈 2025.09.14
기우(杞憂)와 기도(祈禱) 2025.09.07
공유(公有) 의 능력 2025.08.31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2025.08.24
눈높이 사랑 2025.08.17
영적 성형수술 2025.08.10
쉼 과 회복의 은혜 2025.08.03
더워서 전도합니다. 2025.07.27
즐거움(enjoyment)과 기쁨(joy)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