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은혜와 감사의 꽃

은혜와 감사의 꽃

 

세상에 독불장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리 똑똑하고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혼자서는 존재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바딧가에 가면 몽돌이 눈에 띈다.

파도와 바람에 서로 부딪히고 마주하면서 매끄러운 둥근 돌로 변한것이다.

돌 스스로는 절대로 그렇게 매끄럽고 보기에 좋은 몽돌로 태어날 수 없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기 혼자서는 절대로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존재로 성장할 수 없다.

때로는 부딪히고 ,때로는 상처를 받고 ,때로는 시험에 들게 하는 누구가가 있기에

세상을 이길 능력을 갖추게 된다.

그래서 모든 것을 은혜로 여기면 불평이나 원망이 아니라 감사의 꽃이 피어날 수 있다.

그렇다. 아주 작고 하찮은 것이라도 은혜를 기억하면 감사의 꽃이 피어

세상으로 하여금 살맞나게 하는 향기를 발하게 된다.

추수의 계절에 무엇이든 은혜를 먼저 찾고 기억함으로 최고의 아름답고 성숙한

감사의 꽃을 피게 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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