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진정한 힘
6월이 되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난다.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군인은 국경을 지키고 정치인은 제도를 만들고
경제인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식인은 미래를 연구한다.
그러나 한 나라를 끝까지 떠받치는 가장 깊은 뿌리는
어디에 있을까?
옛사람들은 [ 농자천하지 대본야] 라고 했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천하의 근본이 된다는 의미이다.
사실 먹거리가 없으면 정치도 경제도 지식도 문화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농사를 짓는 농부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
농부는 절대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뿌린 만큼 거두고, 땀을 흘린 만큼 누린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사실은 농부가 아무리 기술력이 있고
부지런해도 하늘을 쳐다보지 않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는 거이다.
그래서 나라의 진정한 힘은 하늘에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농부의 마음을 아시는 분, 세상의 필요를 아시는 분, 특별히
국가의 안정과 평화와 번영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이 하늘에
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도 하늘 아버지께 나라의 운명을 말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