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以熱治熱)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사람들은 시원한 곳을 찾아 나선다. 에어컨 바람 아래서 더위를 피하고, 계곡과 바다를 찾아 무더위를 잊어보려 한다.
그런데 우리 선조들은 한 여름에도 뜨거운 삼계탕을 먹으며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말했다. 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무조건 피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기운을 북돋워 더위를 이겨내는 지혜가 있었던 것이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종종 고난이 없는 삶을 원한다. 어려움이 찾아오면 피할 길을 찾고, 시험이 닥치면 두려워하며 주저앉고 만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고난을 피해 승리한 사람들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한 사람들이었다. 더 뜨겁게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기도에 더욱 힘쓰고,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며, 복음 전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는 것이다. 세상의 어려움이 우리를 짓누를수록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님 나라를 바라며 사는 영적 이열치열의 지혜가 되라!
그럴 때 고난보다 크신 하나님을 만나고 뜨러운 은혜를 체험할수 있음을 확신한다.